라그: 안첼로티 때도 잘 써먹을 때야 편하게 공격했지 온갖 수비 땜빵까지 다 했던 시절도 있는데요
La Decimoquinta: 생각해보면 비니시우스가 무슨 히틀러급 선동가도 아닌데 그거 한번 삔또 상했다고 다른 선수들은 아무 문제없는데 "아, 알론소랑 같이 못해먹겠네, 니들도 알론소 싫지?" 이런다고 선수들이 갑자기 알론소한테 반감 가질것도 아니고
라그: 전 벨링엄이 그정도로 언해피할 수도 있다는 건 좀...
no6Redondo: 상상이 안가는데
no6Redondo: 얘는 순수하게 팀이 못해서 불만인거 말고는
Only one: 부상막 복귀한 빙가... 아놀드부상으로 발베 풀백... 남은놈이 브라힘이나 세바요스인데... 그렇다고 얘네를 썼어야하냐 이것도 좀 의외고
no6Redondo: 벨이 언해피할 이유가 있을까요
La Decimoquinta: 이미 그전부터 스택은 쌓이고 있었는데 그게 수면위로 들어난 결정적인 계기였을지도 모르죠
Only one: 벨 돌아왔으니 음 너 다시 후보 이것도 좀... 글고 또 상황따져봤을때 귈러를 쓰는게 이상한 상황이 아니기도 했구요
La Decimoquinta: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잡음의 신호탄인지도 잘 모르겠어요.